GOUNNURY KOREAN MEDICINE CLINIC

공지사항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50대 김O씨는 요즘 동갑인 남편과의 외출이 부담스럽다. 얼굴부터 시작된 지루성피부염이 최근 두피까지 확대되어 염색을 못한지 오래, 흰머리가 가득하고, 탈모도 시작되어 숱이 줄어들다 보니 본인이 봐도 확 늙어버린 느낌이다. 남편을 동생으로 보는 일도 점점 잦고, 스스로도 괜히 주눅이 들어 부부동반 모임도 피하고, 괜히 짜증만 많아졌다.


지루성피부염은 매우 흔한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 두피에 호발한다.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인설)이 특징이며, 소양증을 동반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두피에는 표피탈락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비듬이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특히 온도, 습도와 연관성이 있는데, 가을과 겨울의 낮은 온도,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얼굴과 두피를 침범하는 질환이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또,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두피염은 장기적으로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중고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초기에 가려움증이나 비듬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없는 순수 한방 치료로써 난치성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는 고운누리한의원에서는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각질의 생성, 탈락 주기를 정상화시키는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고운누리한의원 노하우에 따라 식약처 인증 청정 한약재로 조제된 한약으로 지루성피부염, 두피염의 증상을 해소해 일상생활 영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한다.


고운누리한의원 의료진 일동은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스테로이드의 남용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모발과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비누나 알코올 성분의 화장품은 피해야 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카페인 성분이 많은 음료도 자제"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