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 침법을 사용하는 고운누리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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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도인

사명당 대사의 상수 제자로 알려진 신비의 전설적 인물인 사암 도인은 '허준, 이제마'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의성으로 일컬어지며, 사암침법이라 불리는 독창적인 침법을 창안하였으나, 그 침법은 후세에 전해지지 못하고 사장되다시피 해왔습니다

사암 도인은 사암(舍岩 : 집'사', 바위'암')이라는 별명 그대로 속명을 숨긴 채 바위 굴속에서 13년을 참선 수행하다 침법에 대해 득도함과 동시에 인체의 기(氣) 즉, 에너지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의료봉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 치료 기록은 작은 책 한 권(사암침구요결)으로 남겼으며 호가 사암이라 전해지는 인물이며, 사암 도인은 스님이기에 그 특성상 사성은 정확히 누구인지 가릴 수 없는 약간은 미지의 인물입니다

지난 80년대 초 재야 한의학자인 금오 김홍경 선생님이 이를 재발굴, 사암 도인 침술 원리 강좌를 통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들에게 강의해오면서 비로소 한의학계에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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